코로나로 집밖에 나가기 힘든 지금, 영화와 드라마가 유행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생존장르가 유행하고있다.
넷플릭스의 서바이벌물 "스위트홈"이 흥행을 했는데,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자 또다른 신개념 서바이벌물 "더 레인"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더 레인 시즌1,2,3>
<배경, 상황설정, 간략한줄거리>
배경은 덴마크와 스웨덴. 굉장히 경치가 아름답다. 인간등에게 감염되는 여러 좀비물과는 다르게 비에맞거나 비가 들어간 물에 맞기만해도 감염되는 답이 없는 설정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감염원이기때문에 비를 피할 거처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식수공급이 어렵다. 주인공은 바이러스와 관계있는듯한 연구원의 아들과 딸. 상황을 예측한듯 미리 만들어둔 벙커에서 오래동안 버티지만 약탈하는 무리에 의해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오프닝부터 끝까지 남매의 답답함이 매우 인상깊다. 전개가 매우 느리게 느껴지는것 역시 남매의 답답한 행동들이 큰 역할을 한다.
<등장인물>
<시몬 앤더슨 - 알바 아우구스트>
동생 라스무스와 함께 생존을 하는 주인공. 라스무스를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행 마르틴과 사랑에 빠진다. 옳고그름을 잘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아버지가 바이러스를 연구하다 죽었다. 대표적 발암 캐릭터.
<라스무스 - 루카스 링고르 퇴네센>
시모네의 동생. 태생부터 순수하며 파란눈에 부드러운외모로 인기가 많은 배우다. 아버지의 연구대상이었으며 바이러스 그 자체로 존재하며 사랑했던 사이인 베아트리세를 죽이게 되고 두번째로 사랑한 사라를 살리게된다. 역시 발암 캐릭터다.
<마르틴 - 미켈 필스고르>
시모네와 연인이 된다. 처음엔 무리를 지어 약탈을 하며 살아갔지만 정의로운 시모네에 의해 변화하는 인물. 두려움이 없는편에 행동이 빠르다.
<베아트리세 - 앙겔라 분달로비크Angela Bundalovic>
마르틴의 연인이었지만 각각 시모네와 라스무스를 사랑하고 라스무스의 첫번째 연인이 된다. 라스무스가 바이러스인줄 서로 모르고 접촉했고 감염되어 죽게된다. 극중에선 생존력이 강한 인물이며 뛰어난 외모를 가진 매력적인 배우로 드라마 자체의 인기는 없었지만 라스무스와 베아트리세의 인기가 많아졌다. 발암캐릭터들속 사이다캐릭터
<사라 - 클라라 로세이저>
베아트리세와는 대조적으로 라스무스에의해 죽었다 살아난 인물. 면역체계가 없어 언제죽을줄 모르는 삶이었지만 오히려 그덕분에 바이러스에의해 살수 있게 된다. 라스무스와 사라 모두 성숙하진 못하지만 마음속에 악의는 없다. 역시 뛰어난 외모로 인기도를 더욱 얻은 배우이며 순수한 이미지의 캐릭터이다.
<후기>
사실 너무 답답하다. 시작부터 말을안들어 엄마가 죽고, 시즌2 끝까지 답답해 발암드라마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래도 스웨덴 덴마크 경치가 너무 좋아 힐링이되는점과 독특한소재로 끝까지 볼 수 있었다. 특유의 스타일인것 같은데 전개이외의 부분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보기전에 꼭 참고해야할게 빠르고 긴장감있는 전개가 전혀 아닌 차분하고 늘어진 전개가 특징인 점. 그러다보니 지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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