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넷플릭스]기부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연말에 맘편히볼 작품 5개

인더가 2020. 12. 2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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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고 또는 주위에서 다들 하는데 볼게 많네? 나도 넷플릭스 봐야지! 하고 구매를 했는데 고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막상 정해서 보려니 너무 힘들것 같아 흔히 "넷플릭스 기부"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일단 나부터 기부많이했다.) 그런분들을 위해 고민할 시간을 줄일, 맘 편히 볼수있는 작품 5개를 선정했다. 고르는데 힘들이지 말고, 보는데 힘들 걱정하지 말자. 돈을 내고 구매했으니, 보람있게 먼저 볼 5개 작품을 추천한다.


<영화>


1. 국제수사(The Golden Holiday)




2020년 후반기에 개봉해 넷플릭스에 온지 얼마 안된 영화다. 등장하는 배우들 라인이 되게 고급지다. 느와르장르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코미디물에 나와 더 재밌게 느겨진다.



영화는 초반에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넘어가 여러 모험(?)을 하며 전개된다.



같이 오랫동안 일하던 직장형사들을 두고 가족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간다는 설정인데 마지막에 주는 교훈은 어릴때부터 알고 지냈던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 "우정" 이다. 주제가 그렇다 보니 재밌으면서도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다.




배우 라인업만 봐도 벌써 재밌다. 가면갈수록 더욱 재밌어지는 영화라 후회하지 않는다.



2. 퍼펙트 데이트(The Perfect Date)



넷플릭스 하면 떠오르는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



특유의 진지하면서 코믹한 연기가 매우 잘 스며든 영화다. 남주의 농담으로 편안하게 영화를 보다 어느순간 진지한모습에 빠져들어 나도모르게 집중하고있다.




여주와 남주 둘의 이미지와 배역이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져 몰입도가 상당하다. 다른배경의 둘이지만 비슷한관점을 가지고있고 서로의 내면을 알아봐 사랑에 빠지는 내용.



3. 지랄발광17세(Edge Of Seventeen)



유명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Hailee Steinfeld)가 주연인 영화. 헤일리는 노래도잘하고 연기도 잘하는듯 하다. 이 영화 이후에 찍은 영화가 "범블비"인데 범블비도 되게 재밌게 볼 영화다.(다만 트랜스포머를 본것과 보지않은것이 차이가 나 여기선 소개하지 않았다.) 



영화에선 상당히 귀엽게 나오는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OST(Capital letters)를 부른 매력있는 가수다.



영화는 흔한 17세 여학생의 고민거리와 학우관계, 가족관계 등의 고민을 다룬 영화. 주인공의 마음에 쉽게 공감할 수 있어 몰입도 빠르고 전개도 더디지 않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드라마>


4. 보건교사 안은영


웹툰 원작의 6부작 드라마다. 고급배우 정유미와 차은우가 주연.



 한국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SF물인데 정유미 특유의 뻔뻔한 연기가 드라마를 살렸다. 



전개가 좀 느리고 해석하는데 생각이 필요하지만 6부작의 적은 회차와 끊어볼 수 있다는 점에 추천하는 드라마다. 




5. 경이로운소문



역시 웹툰원작에 아직 방영중인 드라마다. SF물이지만 쉽게 이해할수 있는 단순한 설정에 배우들의 연기가 배역과 너무 잘맞아 부담감 없이 볼 수 있다.



김세정의 이미지와 잘 맞는 무덤덤하고 시크한 캐릭터.



그리고 약간의 댕청미가 느껴지는 유준상.



조병규와 염혜란 까지 연기력이 다들 너무나 좋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추천작 5개를 알아보았다. 이미 낸 돈이라면, 추천작을 보고 기부한 나의 돈 회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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